반려 식물 나눔으로 '정서적 안정’ 재고
반려 식물 나눔으로 '정서적 안정’ 재고
  • 김병헌 시니어기자
  • 승인 2020.04.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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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3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사)대한노인회 구리지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00명에게 반려 식물을 지원한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외출 자제 및 사회활동 위축 장기화로 고립감,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과 건강·심리회복을 위한 것이다.

종류는 공작 야자, 크로톤, 콤팩트 등 6종의 반려 식물이다. 대상은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경로식당, 경로당 등을 통해 전달한다. 전달받은 반려 식물은 어르신들의 돌봄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정서적 안정과 심적 치유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어르신과 주기적 안부를 확인해 반려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정서적·사회적 교감이 이루어지고, 각종 행사 취소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들에게도 적잖은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경로당 등 어르신이 즐겨 찾는 공간조차 코로나19로 인해 이용하지 못하는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반려 식물을 취미로 키우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고 우울감을 해소하기 바란다”며“하루속히 코로나19 여파가 잠잠해져서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건강 확인 및 관리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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