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치매노인, 인식표 발급하고 지문 등록하세요"
전주시 "치매노인, 인식표 발급하고 지문 등록하세요"
  • 온라인팀
  • 승인 2020.01.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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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실종 노인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인식표 발급과 지문 사전등록 등 노인 실종예방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등 실종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고유번호가 기입된 인식표를 발급하고 있다.

고유번호에는 이름, 사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가 담겨 있어 노인이 실종되면 치매안심센터와 경찰서 전산시스템 고유번호 검색을 통해 실종 노인의 신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인식표는 옷과 신발, 손수건 등에 반영구적으로 붙여 쓸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은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 등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경찰청 실종자 정보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다.

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의 대표 증상 중 하나인 배회로 인해 치매노인 및 가족들이 실종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지문 사전등록제 등의 사업을 통해 치매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에도 조속히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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