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의 의미
‘설’의 의미
  • 이경희 시니어기자
  • 승인 2020.01.1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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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라는 말은 새해가 시작되는 날이기 때문에 모든 일에 조심해야 한다는 뜻으로 ‘삼가다’는 뜻도 담겨 있고, 익숙하지 않다는 의미로 ‘낯설다’는 뜻도 있다고 한다.

물론 한살 더 먹는 것이 서럽다는 뜻도 있다고 하니 참 이유도 많다.

그 설이 이제 몇일 후로 다가왔다.

어렸을 때에는 때때옷 입고 새로 사온 신발 신을 것을 생각하면서 잠을 설치던 때도 있었고, 동내 친구들과 어울려 이집 저집 돌아가며 세배를 다니던 일도 생각이 난다.

그때 그 친구들 중에는 유명을 달리한 친구들도 있으니 그래도 오래 산 편 일까?

더구나 요즘은 요양원등에서 노인들을 학대하는 일도 발생하고, 부모들이 영유아를 돌보지 않거나 학대하는 경우나,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학대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언론에 자주 등장한다.

물론 지금은 매스컴이 발달하여 어느 곳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금방 알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니 사건이 많은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허지만 노인들이나 어린이들처럼 약자를 돌보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특히 부모들은 자기의 생각이나 행동이 내일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장래를 좌우하는 인성교육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부모로부터 올바른 인성교육을 받고 성장한 어린이들은 사회생활에서도 모범이 된다.

이제 새해 ‘삼가고 낯설다는 설’ 날이 다가온다.

이번 설을 맞이하여 올바른 인성 정직한 사람이 존경받고 대우받는 사회가 이루어지를 희망한다.

또 힘들고 어렵기는 하겠지만 어린이들을 대할 때는 조금 더 다정하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그런 모습들이 사회 전반에 깔려서 거짓이나 폭력, 폭행이 없는 사회로 전환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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