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 운동의 인지놀이 프로그램
치매예방 운동의 인지놀이 프로그램
  • 강신희 시니어기자
  • 승인 2020.01.01 2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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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0일 월요일 오후 4시~6시 수유1동 주민센터 5층 강당에서 건강교실 송년의 밤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건강교실은 2017년 7월 17일 지역의 어르신들 치매예방과 건강관리차원에서 무료로 강사도 재능기부로 일주일에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강좌가 진행되어 연령대가 평균 60대에서 80대 이상 어르신들 30 여분이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건강한 노년의 ‘청춘아 돌려아오’를 실천하고 계신 분들입니다.

건강교실의 프로그램은 국선도, 치매예방 컵타 운동, 밴드체조, 단전호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 기자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어르신들이 내빈들과 50여명 모여 있었습니다. 특별 출연으로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의 오카리나 단체가 “창밖을 보라, 루돌프사슴 코, 고요한밤, 오 거룩한 밤”와 컵타 연주“묻지 마세요”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4시 정각에 사회자 김진범 주무관님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의 내빈 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의 농협에서 카렌다, 선물, 주민자치위원에서 운동기구 파란색 공, 운영자측에서 떡, 주민센터에서 귤 2 박스를 후원해서 어르신들게 풍성한 송년의 밤 행사가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모든 회원들이 건강을 위해 간단한 스트레칭 운동을 10분 정도 강사가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국선도 사범이 시연으로 삼각두좌법으로 머리는 바닥에 대고 다리는 공중에 들려있는 것를 할 때 모두가 넘어지면 어쩌나 싶어 가슴 조이면서 아슬아슬했지만 사뿐히 내려와 곧바로 일어 설 때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께 “어머나”라고 크게 소리쳤습니다.

이어서 프라스틱 연두색 컵을 이용해 컴타의 연주가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으로 회원들은 음악에 맞추어 가수 김성환의 “묻지 마세요“를 연주했습니다. 어르신들은 많이 연습을 하지 못해서 선수처럼 잘 하시진 못했지만 나름대로 환한 미소와 신바람 나게 컵을 탁탁 부딪칠 때 맑고 고운 소리가 아주 명쾌하게 들렸습니다. 노래가 후렴까지 다 미친 후 무대에서 내려올 때 어르신들의 모습은 아주 행복해 보였어요.

과거에 학창시절 학예회 발표 때 그리움을 회상하시면서 늙었지만 무대에 선다는 것이 매우 뿌듯하고 자신감과 행복했다고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이어서 오카리나 연주 팀 8명이 검정 바지에 흰부라우스 빨강 목도리 그리고 머리에는 산타의 빨강 모자에 하얀 방울이 달린 멋진 의상에 어울리게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어린 소녀들이 무대에서 발표하는 것처럼 매우 상기된 얼굴에 떨림을 억제하면서 4 곡의 연주를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작은 공간의 장소였지만 50 여명의 회원들이 연주할 때 모두가 행복해 보였습니다. 어르신들은 이렇듯 즐겁게 생활할 때 인지놀이의 효과로 뇌기능 활성화가 되어 치매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앞으로 실버인지놀이의 역할로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도록 다양한 인지놀이지도의 프로그램이 널리 보급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본 기자는 2019년12월 30일 수유1동 주민센터 5층 강당 건강교실 송년회를 탐방하여 기사를 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즐거운 송년을 맞이하게 되어 감사한 맘을 글로 대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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