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오는 12월 21일 지하철 6호선 신내역 개통!
중랑구, 오는 12월 21일 지하철 6호선 신내역 개통!
  • 문수영 시니어기자
  • 승인 2019.12.1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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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기존 봉화산역에서 신내역까지 지하철 6호선 연장 개통
신내 2・3택지, 양원지구 등 신내역 주변 아파트 주민 8,500세대 수혜
장래 신내 IC 일 대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동북권 신(新) 경제중심지로 부상 기대
21일 오후 2시 신내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개통식 개최 예정
6호선 신내역 내부 1
6호선 신내역 내부 1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하철 6호선 승강장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12월 21일 기존 봉화산역까지 운행하던 지하철 6호선이 신내역까지 연장 개통된다고 밝혔다.

지하철 6호선 신내역 개통은 신내동 일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경춘선과도 환승이 가능해져 인근 주민들을 위한 대중교통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신내역은 2006년 경춘선 복선화 사업을 시행하면서 6호선 지상 환승 역사 설치 결정을 시작으로 추진되었으나 노선의 규모, 교통수요, 비용분담, 추진 주체 등을 놓고 국토교통부, 서울시, 한국철도시설공단, 서울교통공사 등 이해관계 기관들의 이견으로 지난 10년간 지연되어 왔다.

6호선 신내역 내부 2
6호선 신내역 내부 2

그동안 신내역 일대는 택지 개발사업 시행으로 2009년 신내 2지구 1,600세대, 2013년 신내 3지구 3,700세대가 입주했고 2020년 양원지구 3,300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철 6호선 신내역 연장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에 구는 지역 국회의원 등과 협력하여 관계 기관들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설계와 인허가 절차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시공 및 운영은 서울교통공사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2017년 11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서울교통공사가 최종 시공 협약을 체결하였다.

6호선 승강장은 총 187억 원(국비 134억 원, 시비 53억 원)의 재정을 투입하여 폭 4m에 길이 165m, 1홈 1선으로 건설되었으며 시설물 검증시험, 영업 시운전을 거쳤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국토교통부의 철도안전 관리체계 변경 승인을 득해 오는 12월 21일 개통한다.

서울교통공사 측에서 예상하는 6호선 신내역 1일 평균 이용객 수는8천 명 정도로, 철도 운행은 승객이 가장 붐비는 평일 출근시간대는 약 16분 간격, 그 외 시간대는 약 18~24분대로 평일 기준 1일 왕복 총 116회를 운행한다.

2019.8.29. 승강장 설치 현장을 점검하는 중랑구청장
2019.8.29. 승강장 설치 현장을 점검하는 중랑구청장

한편 신내역은 2028년 개통 예정인 면목선 도시철도의 종점으로 예정되어 있어 6호선, 경춘선과 더불어 향후 면목선 도시철도가 들어오면 트리플 역세권을 형성해 새로운 교통 요충지로 변모될 것이다.

또한 구는 신내 IC 일 대 기업유치 및 6호선 신내차량기지 이전을 추진 중에 있어 장래 첨단산업시설과 주민 편의시설 등이 확충되면 이 일대는 명실 상부한 서울 동북부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6호선이 신내역까지 연장 운행되면 환승 없이 바로 도심으로 갈 수 있어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라며 “앞으로 신내 IC 일대를 동북부 지역의 ‘신(新) 경제중심지’로 조성함으로써 신내역을 출퇴근 시종착 역이 아닌 직장인들이 하차하는 역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6호선 연장 위치도
6호선 연장 위치도

한편 6호선 신내역 개통식은 21일 오후 2시 경춘선 신내역 1번 출구광장(우천 시 승강장 내부)에서 국회의원, 시·구의원,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약 1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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