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능봉사단 2019 천지인상 수상
한국재능봉사단 2019 천지인상 수상
  • 임영근 기자
  • 승인 2019.12.12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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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합 평화, 봉사에 기여한 '천지사회인상'
이호현 단장 수상!
이상면(좌측) 천지일보 대표, 이호현(우측)한국재능봉사단장
이상면(좌측) 천지일보 대표, 이호현(우측)한국재능봉사단장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과 같이 정쟁과 이념, 종단을 넘어 홍익인간 구현의 실천적 사회 화합과 종교 상생에 기여하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2019 천지인(人)상’ 시상식이 열렸다.

‘화합과 상생의 주춧돌’을 경영이념으로 세우고 실천해 온 종합일간지 천지일보는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KDB생명타워 지하2층 동자아트홀에서 2019 천지人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천지人상’은 사회 화합과 평화에 기여한 인물에게는 ‘천지사회人상’을, 상생과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해온 종교인에게는 ‘천지종교人상’을 수여해왔다.

봉사와 사회에 기여하는 '천지사회인상' 상패
봉사와 사회에 기여하는 '천지사회인상' 상패

올해 ‘천지사회人상’은 이호현 한국재능봉사단 단장이 수상했다. 이 단장은 20여년간 국내외 재난구조 활동 및 사회봉사 활동에 헌신해온 인물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돼 이번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단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영광의 수상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더 넓고 깊은 자원봉사를 하는 데 동력으로 삼고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옆에서 지켜봐주고 함께해준 사랑하는 가족과 이 영광을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천지종교人상’은 대한불교선화종총본산 종정 석의천 대종사가 수상했다. 석의천 스님은 올해 7월 불교 사찰에 국내 최초로 모든 종교를 아울러 평화를 논하는 HWPL 종교연합사무실을 설치하고 종교간 화합과 상생을 위해 선도적 행보를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석의천 스님은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해오면서 각 종교가 서로 존경하고 이해해나간다면 하나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됐다”며 “불교든 기독교든 경서를 따라 대화하면 우리의 근본이 하나임을 알게 된다. (화합과 상생에 기여하는) 천지인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홍성룡 서울시의회 의원이 약 20년간 독도수호 활동과 간도 회복 운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는 2000년 본적을 독도로 옮겼고 독도향우회 회장, 독도 NGO포럼 상임의장 지내며 독도지킴이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독도·간도역사연구소 소장도 하며 간도 회복 운동을 했다.

종로구 창신동 산꼭대기 이옥형(100세) 할머니댁 연탄봉사하는 모습
종로구 창신동 산꼭대기 이옥형(100세) 할머니댁 연탄봉사하는 모습

그는 행사 전에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국가와 사회, 이웃을 위해 저보다 더 많은 분이 더 많은 에너지로 봉사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가 수상을 해서 감사한 일이지만, 많이 죄송하고 부끄럽다.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여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천지일보 이상면 대표이사는 “혼탁하고 갈라진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화합과 상생’을 사시로 정했고 이에 부응하기 위해 천지사회·종교인상을 만들었다며“오늘 수상하시는 분들은 사회, 국가적으로나 세계적 차원에서도 꼭 필요한 분들"이라고 소개했다.

행사 축사에는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이 참여했다. 안 이사장은“천지인상은 지금도 큰 상이지만 앞으로 노벨상을 능가하는 상이 돼야 한다"며 “기쁜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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