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안골노인복지관장배 탁구대회
전주 안골노인복지관장배 탁구대회
  • 나인구 시니어기자
  • 승인 2019.12.05 13: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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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세 황호경 어르신 우승, 노인장 과시

지난 4일 전주 안골 노인복지관(관장 박주종) 행복관 중부홀에서 제12회 안골 노인복지관장배 어르신 탁구대회가 열렸다.

탁구동호회원 80여 명 중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 9시 관장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4개조로 나뉘어 경기에 들어갔다.

개회식에서 박주종 관장은 “어르신들의 백세 청춘을 더 건강하시게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내년에도 더욱 건강하게 운동도 하고 마음도 평화롭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주시의회 강동화 부의장, 박선전 시의원 등이 참여하여 축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함께 지켜주겠으며 물심양면으로 도와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변양웅 운영위원장의 조 편성과 경기운영 제반의 설명과 함께 조별 리그에 들어갔다. 오전 게임이 끝나고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점심을 경로식당에서 함께하고 오후 시합에 들어갔다.

이날 우승에는 92세의 황호경  어르신조가 제1조에서 우승을 하는 등 노익장을 과시했다. 상품으로는 3만원상당의 진안 홍삼 세트가 주어져 어르신들의 하루가 흥겹고 즐거운 건강게임이 되어 흐뭇해 하셨다.

매달 월례회를 가지며 친목을 다지는 어르신들이 연말에 관장배 탁구대회를 마지막으로 화합과 건강, 참여와 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람을 찾는 연례행사이다. 저녁에는 송년회를 겸한 만찬이 “회마루” 횟집에서 함께하며 노래도 부르고 흥겨운 한때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