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추계 금성당제 개최
2019년 추계 금성당제 개최
  • 임영근 기자
  • 승인 2019.10.0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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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민속문화재 제258호로 ‘금성당’ 지정
샤머니즘박물관 금성당제
샤머니즘박물관 금성당제

금성당제보존회(회장 양종승)는 10월 5일 ‘2019년 추계 금성당제 - 충의제’를 금성당・샤머니즘박물관과 함께 개최했다.

금성당제는 고려 때부터 국가에서 치제를 지냈던 의식으로, 나주에서 시작되어 서울로 유입되었고 현재 유일하게 구파발 금성당에서만 맥을 잇는 의식이다.

금성당은 조선 왕실에서 지원한 신당으로, 나라의 태평성대를 거행하던 성지였다. 특히 이곳은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배꼽 지역에 위치하기 때문에, 남북통일과 국태민안을 염원하던 곳이다. 2008년 7월 22일 국가민속문화재 제258호로 ‘금성당’이 지정되면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의 지원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 행사의 주최도 은평구가 맡고 있다.

금성당제 국가민속문화재 258호 지정
금성당제 국가민속문화재 258호 지정

추계 금성당제의 순서는 1. 주당 물림 2. 터 울림 – 지신 밟기 3. 황토 물림 4. 앉은 부정청배 5. 앉은 가망청배 6. 이말산(莉茉山) 궁인 맞이 7. 금줄 치기 8. 유교식 제례 - 금성대왕, 금성대군, 이말산 궁인, 이회장군 모시기 -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기념사진 촬영 9. 제당(諸堂) 맞이 10. 진적 11. 천궁 맞이 12. 산 맞이 – 금성대왕, 금대군, 이말산 궁인 등 맞이굿 13. 서낭굿 14. 큰거리 - 단군왕검, 장군, 별상, 신장, 대감 등 모시기 15. 무감 서기 16. 대신말명굿 17. 군웅굿 18. 제석굿 19. 성주굿 - 성주 올리기 20. 창부굿 21. 계면굿 22. 제당 배웅  23. 소지 올리기 24. 뒷전 등으로 진행됐다.

금성당제 보존회 관계자들이 금성당제를 지내고 있다.
금성당제 보존회 관계자들이 금성당제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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