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5(토) ~ 10.6(일)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무섬마을 일원
외나무다리 건너가 만나는 무섬마을이 궁금하시다구요?
어느날 그 곳, 무섬마을
지극히 느리고 조용한 물도리 무섬마을로 떠나는 쉼표 여행
'2019영주 무섬외나무다리 축제로 오세요.

10. 5(토) ~ 10. 6(일) 까지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무섬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2019영주 무섬외나무다리 축제는 창작 마당극 "덴둥어미 화전놀이"를 시작으로 △전통문화 체험행사 "무섬외나무다리로 세상과 닿다" △무섬마을 사진전 "도슨트 투어" △무섬마을 달빛야행 "시간을 거닐다" 등 대표 프로그램과 "시민문화기획단"이 기획한 "천연 염색 체험전" 이 진행되며 빠르게만 흘러가는 시대 내성천 위로 가로놓인 외나무다리를 건너 한 템포 쉬어가는 쉼표여행을 선물할 예정이다.

외나무다리 축제가 열리는 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있는 섬을 뜻하는 수도리(水島里)의 순우리말로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마을의 3면을 휘돌아 흐르는 곳으로 풍수지리학상으로는 연꽃이 물 위에 떠 있는 연화부수 형국으로 길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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