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어르신 떡국봉사
새해맞이 어르신 떡국봉사
  • 이종희 시니어기자
  • 승인 2019.01.06 2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직원들의 급여 우수리로

 

새해 1월 2일 전주안골노인복지관과 노송천 분관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와 혈액원 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떡국봉사를 했다. 올해로 6번째 실시하는 떡국봉사는 덕진지역 봉사자 30명과 혈액원 직원 30명이 참여하여 6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떡국봉사에 소요되는 예산은 매월 직원들의 급여 때마다 천 원 이하의 우수리를 1년 동안 모은 기금으로 운영한다고 홍보팀장 최경용 씨가 귀띔해 줬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자리에 차례대로 앉히고 떡국이 담긴 식판을 날라다 드렸다. 식당 안은 노란 유니폼을 착용한 봉사자와 어르신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떡국을 드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감사함이, 발길이 분주한 봉사자들의 얼굴엔 밝은 웃음으로 식당은 행복한 무드였다. 날로 각박해지는 세상에서 어르신을 공경하고 섬기는 아름다운 모습이었으며, 어르신들은 다른 어느 행사보다도 떡국이 진해서 맛있다는 말로 감사함을 표현했다. 듬뿍 넣은 소고기와 우수리에 담긴 정이 우려냈으니 맛있을 수밖에. 

섬김과 봉사, 그리고 감사가 어우러져 밝은 사회를 이루는 훈훈한 시간이었다.   
 


1000만 시니어의 활동을 위해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2-2272-2302

시니어신문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