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분천역산타마을 개장
봉화 분천역산타마을 개장
  • 안중열 시니어기자
  • 승인 2018.12.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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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2(토) 경북 봉화의 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산타마을 개장식 가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에서 요들송을 부르는 공연단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에서 요들송을 부르는 공연단

경북 봉화의 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해마다 겨울이 오면 산타마을로 변신한다. 시속 30km/h 이하로 천천히 산허리를 도는 열차 소리와 창을 통해 들려주는 바람의 숨결을 싣고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이 정차하는 분천역 광장에 요들송이 울려퍼지며 크리스마스를 이틀앞둔 지난 주말(12.22, 토) '2018 분천역산타마을 개장식이 열렸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엄태항 봉화군수, 박광열 코레일 경북 본부장, 블로거, 기자단, 마을주민 그리고 백두대간 협곡열차를 타고 나드리 온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당나귀 꽃마차, 1시간 체험비 5,000원
당나귀 꽃마차, 1시간 체험비 5,000원

산타마을을 찾으면 산타 레일바이크, 당나귀 꽃마차 체험은 물론 산타클로스를 소재로 조성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산타마을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올해는 관광객들이 직접 소망의 편지를 보낼 수 있는 산타우체국이 새로 생겼으며, 산타마을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올해의 산타 이야기꾼, 산타마을의 안전을 책임지는 산타보안관, 산타우체국장도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임명된 산타 이야기꾼, 산타보안관, 산타우체국장
올해 처음으로 임명된 산타 이야기꾼, 산타보안관, 산타우체국장

백두대간의 뛰어난 자연자원과 낙동강 비경, 눈덮힌 산골 간이역을 산타마을로 꾸민것이 입소문을 타며 한겨울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매년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겨울 최고의 관광지로 현재까지 64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2016년 한국관광의 별 선정,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지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겨울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관광객들이 직접 소망의 편지를 보낼 수 있는 산타우체국 모습
관광객들이 직접 소망의 편지를 보낼 수 있는 산타우체국 모습

산타마을 주변 향토음식점에서는 산채비빔밥, 수수부꾸미, 메밀전, 봉화 막걸리 등 음식과 대추, 수수, 차조, 산나물 등 지역주민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보며 구입할 수 있다. 

분천역산타마을을 방문할려면 수도권에서는 중부내륙관광열차(O-train), 영남권에서는 동대구역에서 분천역까지 토 · 일요일 각 1회 왕복 운행하는 경북나드리열차와 무궁화호,  주중 2회, 주말 3회 운행하는 백두대간 협곡열차를 이용하면 된다.

이번 개장식을 시작으로 분천역산타마을은 내년 2월 17일까지 58일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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