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민은식 대한노인회 중랑지회장을 만나다.
[인터뷰] 민은식 대한노인회 중랑지회장을 만나다.
  • 손재호/문수영 시니어기자
  • 승인 2018.11.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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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중랑구 제11대 지회장으로 취임한 민은식 회장(82세)을 11월 5일 중랑구지회에서 만나 간단한 대화를 나누었다. 지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중랑구 어르신들의 복지와 경로당 활성화에 대해 들었다.

Q. 경로당 경영 이념은.
A. 대한노인회 근간이 되는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경로당의 회원 증가를 위한 방안으로 경로당을 쇄신하고 경로회장과 총무의 처우 개선과 회원 증가에 중점을 두겠다.

Q. 중랑구 지회만의 차별화된 사업은.
A. 노인들에게는 다양한 일자리가 있지만 중랑구에서는 어린이공원 청소를 지회에서 위탁받아 경로당 어르신들의 일자리로 제공하고 있다. 전에는 공공 근로자들이 투입되어 하던 일자리를 경로당 회원들의 일자리로 전환하여 노인들의 보충적 경제 소득으로 만들고 노인들의 복지와 건전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과업을 이루는 것이 보람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본다.

Q. 경로당에 나오지 않는 중랑구 어르신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A. 어르신들은 건강 관리 측면에서 노인이 될수록 공동체 생활을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경로당은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여가시설로 노인들의 취미활동, 노인자원봉사활동, 취업알선과 일자리 지도 등 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과 지역 네트워크 형성으로 여가문화생활을 하는 곳으로 훌륭한 장소가 경로당이라 생각한다. 경로당의 문을 활짝 열려 있다.

Q. 고령사회에서의 노인에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고령화 진행 속도가 빠르다. 노인들은 존경받는 어른으로서 사회적 책임의식이 필요하고 사회 전반에서 노인의 철학을 논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열려야 할 것이다. 자신의 경험과 지혜, 자원과 사랑을 사회에 활용함으로써 후손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물려줘야 할 책임이 있다고 본다.

Q. 대한노인회 중앙회, 서울시연합회에 바라는 것은.
A. 틀에 짜여있는 규정, 규제를 풀어서 지회의 실정에 맞고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복지혜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바라는 마음이다.

Q. 앞으로의 계획은.
A. 고령화 시대에 따른 어르신들의 급증으로 노인복지는 점점 열악해지고 있다. 우리 중랑구 어르신들의 복지가 서울 최고로 자리매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민은식 지회장 약력]

* 국립 체신고등학교 졸업
* 성균관대 유학대학원 석사학위 졸업
* 체신공무원 통신공사(KT)
* 바르게살기운동 중랑구협의회 회장
* 새마을운동 중랑구지회장
* 중화1동 주민자치위원장
* 자랑스러운 서울시민상 수상
* 체신부장관 표창
* 대한노인회 중랑지회장(현재)

민은식 회장, 수석부회장, 사무국장
민은식 회장, 수석부회장, 사무국장

민은식 지회장과 인터뷰하는 문수영(오른쪽)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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