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이 청소년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노인들이 청소년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 문수영 시니어기자
  • 승인 2018.10.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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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어르신들.
참여 어르신들.

서울시 중랑구 송곡여자고등학교에서 22일 오후(1교시 13:20~14:10, 2교시 14:20~15:10분 각 50분씩) 학생을 4개 반으로 나누어 노인과 학생들이 서로 이해하고 궁금한 것에 대한 의견 교환(인터뷰)이 있었다.

이날 송곡여고 연구부 이덕주 선생의 초청으로 여자(조상분 면목동 외 2명) 어르신 3명과 남자 1명(문수영 76세)이 참여하여 노인들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과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있었다.

어린 학생들은 자기들이 경험하지 못하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옛 과거 시대 생활상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직접 함께하면서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서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학생들은 주로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아온 과정에서도 청소년 시대의 생활과 어렵게 생활한 경험담을 듣고 그 과정을 극복하고 이겨낸 고난의 시대에 대해 궁금해하고 질문을 많이 했다.

이날 학생들과 대화를 하며 느낀 것은 우리 노인들이 어린 청소년들을 어리다고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과 항시 대화하고 소통을 한다면 어르신과 어린 청소년들이 서로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토론 장면.
토론 장면.

노인들은 나이만 생각하고 어린 청소년들의 말을 무시하거나 자기들에 생각이 옳다고만 우기는 것은 젊은 청소년과 시대적인 차이만 높이는 것이라고 본다. 서로 대화를 하면 할수록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에 문을 열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하루 어린 소녀들과의 대화는 나에게도 매우 좋은 공부가 되었고 우리 노인들이 청소년들과 많은 대화를 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 우리 노인이나 어린 청소년들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A그룹단.
A그룹단.
B그룹
B그룹
이덕주 선생 참여자 소개.
이덕주 선생 참여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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