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醫療脆弱)지역으로 알려진 경북북부 지역인 영주노인복지관(관장 이만규)에 귀한 손님이 내방(來訪)했다. 안동병원(安東病院) 예방의학과(과장 최규식) 팀이 4월 24일 13:00-14:30까지 복지관 지하1층 강당에서 영주 지역노인들을 위한 심뇌혈관(心腦血管)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 응급대처방법 (應急對處方法)등에 대하여 순회강연이 있었다.그동안 알게 모르게 무방비(無防備)로 노출(露出)된 이지역 노인들에게는 심뇌혈관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인식을 갖게된 중요한 강연이었다. 강연(講演)에는 관심있는 많은 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미세먼지, 전문가에게 묻다’는 주제로 건강도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2019년 세계 건강 10대 위협’을 발표하면서 대기오염과 기후변화를 처음으로 꼽았다. 특히 WHO 국제암연구소에서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건강을 우려하는 불안의 목소리가 높다.심포지엄은 식전 공연, 강연, 자유 토론으로 구성됐다. 김건엽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건강도시’ 특강에 이어 김동구 수도권 대기환경청장은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19일 서울지역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지하철 이용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을 알리는 '찾아가는 지하철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704명에서 올해는 1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규모를 늘린다. 공사는 지난해 7월부터 사단법인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해당 교육을 2년 째 실시 중이다.교육 내용은 어르신 지하철 안전사고 유형과 현황, 지하철 이용 시 안전수칙 및 주의사항, 음주 후 지하철 탑승 위험 강조, 안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노인 학대 예방 및 인권보호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노인인권이 존중받는 강동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인권지킴이’를 운영해 노인의료복지시설 25곳의 노인인권 실태를 조사하는 한편, 학대 피해 어르신에 대한 일시적 보호를 지원한다.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어르신분과’ 소속 노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한다.노인 학대 예방교육도 확대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연합교육, 주민 대상 교육을 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인권 인형극 공연을 새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오는 5일 12시부터 15시까지 강동구청 열린 뜰에서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예방 홍보를 위한 「기억다방」 메모리데이 캠페인을 연다고 밝혔다.기억다방은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의 줄임말로 60대 이상 경도인지장애와 경증 치매 어르신이 일일 바리스타로 주문을 받으며 치매, 경도인지장애에 대한 질환정보, 예방법 등을 공유하는 무빙카페(푸드트럭)이다. 아울러 기억다방의 대표메뉴인 기억커피, 기억의 오로라 등 치매예방에 좋은 테라큐민 가루를 토핑한 이색적인 음료가 준비돼있다. 혹시라도 주문한 메뉴와 다른 것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김종범 관장)은 3월 28일(목) 16시 복지관 청춘교실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노노케어 참여 어르신 73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 소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중랑구보건소와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평소 사회활동 참여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동영상과 함께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통하여 직접 실습까지 체험해보면서 2인 1조로 활동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동료에게 만약의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3월부터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예방검진 전문가들이 강동구 내 모든 어르신 사랑방에 찾아가는 캠페인을 실시한다.치매예방교육은 작업치료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와 같은 치매안심센터 전문가들이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보급한 치매예방 333수칙과 치매예방운동법을 어르신들에게 안내하는 것이다.치매예방검진은 검진요원과 1:1로 이뤄지며, △기억력 △주의력 △언어기능 △이해판단 등을 측정해 인지저하여부를 판정한다. 검진결과에 따라 △치매정밀검진 △감별검사 △치매예방 및 재활프로그램에 연계되어 지속적으로 인지건강을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은 경로당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경로당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확대하고자, 오는 4월 10일부터 중랑구 내 협약 경로당 49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특화 프로그램 소나기(소통하며 나누는 기쁨)를 진행할 예정이다.'소통하며 나누는 기쁨’ 일명, 소나기 프로그램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배 시민’으로서의 모습과 현재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 과거와 달리 경로당이 지역주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이용되

고령화 사회와 맞물려 치매(癡呆) 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가고 있다. 특히 전체 인구 대비 노인인구가 많은 영주시에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약 11%가 치매환자로 늘어가는 추세다.이로 인해 그 가족들까지 간병의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치매는 환자 당사자의 삶 자체가 송두리째 무너짐은 물론 가족들의 일상생활마저 피폐해진다. 영주노인복지관(관장 이만규)에서는 노인들의 관심 사항인 치매 예방에 대한 강좌를 마련했다. 2019년 3월 21일 지하 강당에서 박상화(계명 문화대학교) 교수를 초빙하여 ‘독서로 조기 예방하는 치매’

신내경로복지센터(관장 박미정)는 지난 8일 센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중랑구 보건소와 연계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 ‘관절 튼튼 신바람 건강교실’ 특강을 진행하였다. “관절튼튼 신바람 건강교실” 이날은 1회기 오리엔테이션으로 어르신 개개인의 혈압, 혈당 및 여러 가지 운동능력을 측정해 보았으며 이는 마지막 회기에 재측정하여 어느 정도의 호전이 있는지 비교에 활용될 것이다. 또한, 요통, 치매 등 다양한 질환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간단한 박수 요법 등을 배워보고 평소에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12회기로 계획된 이번 특강은

신내경로복지센터(관장 박미정)는 최근 미세먼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나는 날이 증가함에 따라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7가지 대응 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미세먼지 마스크를 어르신들에게 200개를 무료로 배부했다. 어르신들은 "미세먼지 마스크를 자주 교체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는데 센터에서 나누어 주니 고맙다"고 좋아했다. 신내경로복지센터 박미정 관장은 “마스크 배부를 통해 미세먼지에 민감한 어르신들이 호흡기 질환과 같은 건강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란다”라며 어르신 모두의 건강을 기원했다.

한국녹내장학회(회장 김창식 충남대학교병원 안과 교수)는 2019년 세계녹내장주간(World Glaucoma Week, 2019)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한 주간 ‘녹내장 젊다고 안심하지 마세요’를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녹내장은 안압 상승, 혈액 순환 장애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시신경이 손상되고 시야결손이 진행되어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현재 국내 녹내장 환자의 약 17%는 40세 미만으로, 2012년 약 11만 4000명에서 20017년에는 약 13만 4000명으로 40세 미만 녹내장 환자 수가

삶이 유약하며 유한하기 때문에 언제 좋지 못한 상황에 빠질는지 알 수 없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워 살아가지만, 예측 불가능한 일들이 일어나기도 하므로 항상 평안하지만은 않을 수도 있다.미래에 관해 불확실한 예측뿐만 아니라 우리가 경험하는 대부분의 불행은 무지(無知)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인간관계나 건강 문제나 나중에 후회하면서 그럴 줄 몰랐다고 말한다.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뜻하지 않는 일을 당하는 것이다.어느 정도 나이가 들고 대체로 고학력을 지닌 사람들은 타인의 말을 경청하지 않아도 잘 살아간다. 경청하지 아니하는 것이나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봄방학을 맞아 한국건강관리협회 강남지부와 협력하여 강동구 내 모든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아동, 청소년의 고열량, 고지방 음식 섭취율 증가로 인한 불균형적 영양 섭취, 학업시간 연장, 사교육 증가에 따른 신체활동 기회 부족으로 소아 비만 증가 등 각종 질환 발병 시기가 빨라지고 있고, 저소득층의 질환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이에 따른 의료비 지출은 사회경제적 손실로 이어는 것을 막기 위한 구 차원의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효과를 나타낼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임상경험이 풍부한 간호사를 채용하여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동주민센터에 18명의 ‘방문간호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방문간호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문진과 신체사정, 건강행태, 치매선별검진, 노인우울검사 등을 통해 건강을 평가한 후 이를 바탕으로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상담, 교육을 진행한다이외에도 집안에만 칩거하는 어르신들의 활동 독려를 위한 소그룹 프로그램 진행, 의료비 지원과 각종 검사 및 건강문제 해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홍역 확산을 막기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홍역 예방접종에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밝혔다.홍역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증상은 크게 전구기, 발진기, 회복기로 나뉜다. 전구기는 전염력이 가장 높은 시기로, 3~5일 동안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증상과 구강 내 반점이 나타난다. 이어 발진이 목 뒤, 귀 아래에서 시작해 몸통, 팔다리 순서로 퍼진 뒤 2~3일간 고열을 동반한다. 회복기에는 발진이 사라지고 피부에 색소 침착을 남긴다.예방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만 65세를 맞게 되는 1954년생은 생일이 지나지 않아도 올해부터 모두 접종 대상이다.폐렴구균은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다. 콧물이나 기침 분비물로 전파돼 몸속에 상주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폐와 뇌, 혈관, 귀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킨다. 패혈증, 뇌수막염 등의 감염증을 발생시켜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은 폐렴구균 백신 접종이 권장된다.강동구 보건소는 23개 종류의 혈청형이 있는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과 함께하는 건강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이 강좌는 '노화 스트레스와 인지 장애'를 주제로 정선용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교수의 강의로 명일동 강동구 평생학습관 3층 대강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강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 바로가기 )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인원 : 60명. ○ 문의와 접수는 강동구청 교육청소년과( ☎02-3425-5222)로하면 된다.

치매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10명에 1명 꼴이다. 2050년에는 치매 환자가 271만 명(유병률 15.1%)에 이를 것이란 전망도 있다. 하지만 이를 수용하고 치료할만한 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 서울 용산구만 해도 어르신 요양시설이 2곳(172병상)인데 대기자수가 900명에 달한다. 이 중 700여명이 치매 환자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문재인 정부 ‘치매국가책임제’에 발맞춰 오는 2021년까지 경기도 양주시 소재 옛 구민휴양소 부지(백석읍 기산리 351 일대)에 (가칭)치매안심마을을 만든다. 치매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