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영하권의 추운 날 2호선 상왕십리역 권영우 역장은 장애인화장실에 따뜻한 난로를 설치해 장애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세심한 배려를 했다.상왕십리역은 언제나 역내 환경, 특히 쾌적한 화장실을 유지해 서울 시내 역사 중 최고라는 평을 듣고 있다.승객 유선자(65) 씨는 "심지어 우리 집보다 깨끗하다"라고 상왕십리역장을 모범적이라며 칭찬하였다.또한 역내에서는 간편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게끔 스마트도서관을 설치 운영하여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문화적 발전까지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실버합창단(회장 김영배)는 12월 10일 충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준환) 경로식당 '맛샘터'에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였다.이날 무료급식 나눔 활동은 충북실버합창단 김영배 회장과 합창단 임원들이 참여하여 충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진되는 ‘천사 릴레이 기부캠페인’을 통하여 무료급식을 위한 기탁금을 전달하고 맛샘터를 찾은 어르신 45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충북실버합창단 김영배 회장은 “매서운 겨울 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 끼 식사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눔으로써 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2월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제14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보린주택’이 영예의 대상(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거복지 일선 담당자 참여의식과 사기를 높이고 앞으로 추진할 주거복지정책 방향 및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보린주택’은 지하에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금천구가 서울시, SH(서울도시주택공사)와 협력해 도입한 수요자 맞춤형

삼육 아드라(국제구호개발기구) 광천지부(지부장 이재천 목사)는 지난 2일 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기 행사를 했다.광천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70여 가정에 김장김치를 담아 드리기 위해 자원해서 모인 봉사자 30여 명이 밭에 가서 배추를 직접 따다가 밤늦도록 절여 이튿날 새벽부터 씻어서 양념에 버무려 김치를 맛있게 담았다.몸이 약하신 분들은 빵, 사과, 음료수, 피로회복제 등을 사 와 봉사자들에게 나눠주며 격려와 용기를 주어서 봉사자들은 더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었다.오후에는 김장김치를 각 가정으로 봉고차와 승용차에 실어 배달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스님)은 11월 29일(목) 오후 3시 복지관 4층 종로마루홀에서 올 한해를 함께한 소중한 인연을 초청하여 2018년 자원봉사자, 후원자, 복지기여자 송년모임 「좋은인연」을 진행했다.「좋은인연」은 2018년 한 해 동안 종로구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사업 운영에 조력자로서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후원자·복지기여자 200여 명을 초청하여 표창수여와 감사선물을 드리는 자리로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상, 국회의원 상 등을 시상했고 조계종 총무원장 상은 11년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운기)는 12월 3일(월) 상주발전범 시민연합(회장 김태호)과 연계하여 연탄 2,000장(12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가슴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추위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4가구에 각 500장씩 전달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주발전범시민연합 회원들과 남원동 직원들이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연탄을 배달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눔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상주발전범시민연합 김태호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구세군승리요양원 주최로 2018년 구세군자선남비 시종식과 음악회가 11월30일 16시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이 행사는 과천지역의 노인및 장애인 100여 명을 모시고 '같이 따뜻한 과천'을 주제로 하여 신창현 국회위원 및 지역 유지들이 참석하였다. 식순에 따라 자선냄비 시종선언 및 성금모금과 타종식에 이어서 자선남비음악회에서는 경기도홍보대사 이사벨의 독창과 과천시니어합창단, 과천색스폰동호회의 연주, 서경석 마술사의 마술공연 등이 있었다.구세군 자선냄비의 유래는 189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그 첫 종소리를 울리게

충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18년 11월 29일(목) 오전 10시 충북남부보훈지청 회의실 2층에서 국가유공자 보청기지원 사업을 진행했다.본 사업은 2018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인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100세 건강누리’ 사업(부제 : 빛과 소리)으로 국가유공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함으로서 생활에 편의를 제공하며 건강한 노년의 삶 지향을 목적으로 한다.사업의 대상자인 국가유공자는 충북남부보훈지청에서 선정하면서 지역 자원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가유공자의 편의성과 사업의 효율성을 증가하였다.보청기 지원사업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행당제1동은 지난 11월 26일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 40여 명을 초대하여 영양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행당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석)가 주관하였으며 우리동네 나눔가게 식당을 이용하여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비롯해 나물, 과일, 떡 등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했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추운 겨울을 맞아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동절기를 보내시라는 바람을 담아 음식을 준비하고 오신 분들이 불편함 없이 드시도록 봉사하였다.유정국 행당제1동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호텔 라마다 속초에서 후원하고 속초시 대포동 주민 자치회가 주관하는 ‘2018 대포동 사랑의 경로잔치’가 25일 호텔 라마다 속초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식사와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호텔 라마다 속초의 변호성 총지배인은 “호텔 라마다 속초는 지역 발전과 함께 상생의 의미로 연말을 맞아 2018년 대포동 사랑의 경로잔치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호텔 라마다 속초는 지상 20층 556개의 객실을 보유한 속초 유일의 대규모 호텔로 뛰어난 전망과 접근성이 특징이다. 서울에서

과천시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밥상을 준비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과천시 과천동주민센터는 28일 과천동에 위치한 선바위추어매운탕에서 과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행복한 밥상 나눔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께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인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행사이다.이날 행사는 과천동주민센터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청운효자동은 지난 24일(토) 관내 위치한 청운초등학교 아람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를 진행했다.청운초등학교 아람단원 50여 명은 부모님들의 도움을 받아 김치 150kg을 직접 담갔으며 쌀 30kg와 함께 청운효자동에 전달했다. 청운효자동 최인태 동장, 복지플래너는 아람단원들과 함께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김치와 쌀을 전달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학생들은 직접 김치를 담그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어르신들은 아이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선물 받아 겨

경북 상주시 중동면(면장 심명숙)은 상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주관으로 오상부녀노인정에서 마을 위안 잔치를 열었다.이날 상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는 지난달 9월 신암리 경로당에 이어 오상리부녀노인정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 약 50명을 대상으로 국수를 대접하고 정서우애프로그램을 진행했다.상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박월순)는 “작은 행사이지만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상주시 어르신들을 위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사랑의밥차」는 상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마을회관에 직접

자장면 한 그릇 값도 안 되는 단돈 5천원으로 이발해 주는 이발소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대전 시내 변동시장 뒷골목에 위치한 지하1층 여덟 평 정도의 넓이에 있을 건 다 갖춘 아담한 이발소였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통령 별장이었던 충청북도 시골에서 열다섯 살에 도회지인 대전으로 나와 이발소 허드렛일부터 시작하여 이발을 배운 후 지금까지 한길만 고집한 분이었다.도회지인 이 지역에서 현재 통상적인 이발요금이 1만원에서 2만원인데 단돈 5천원만 받는 이유를 여쭤보았다. 30년 전인 88올림픽이 열리던 해에 대전지역의 이발요금이 통상

서울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거동이 불편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받거나 긴급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을 지속 관찰이 하며 안전 확인 및 건강 확인을 위해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인 ‘독거어르신 건강ㆍ안전관리 솔루션(IoT)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독거어르신 건강ㆍ안전관리 솔루션(IoT) 사업’은 지속 관찰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가정에 온도, 조도, 습도, 움직임을 감지하는 응급안전 알리미 기기를 설치하고 수집된 움직임을 일정 시간 패턴의 수로 감지하여 데이터를 매 10분 단위로 저장하여 생활관리

서울노인복지센터 부설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센터장 희유)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심리･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9년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위탁운영하는 노인상담전문 기관으로,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중 하나인 죽음준비 집단상담프로그램 ｢사(死)는기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집단상담 프로그램 ｢사는 기쁨｣은 기대수명이 길어진 현시대에서 잘 사는 것만큼이나 잘 죽는 것 즉, ‘웰다잉과 관련한 쟁점, 죽음에 대한 이해와 태도, 죽음을 준비하는 자세 등을 담고 있어, 죽음 불안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의 불안감

대한노인회 충북도내 경로당 회원들이 지난 9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2달 동안 “경로당 사랑의 저금통”에 모은 성금 1억 4천여만원(141,434,110원)을 11월 20일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장을 찾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9월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 이사회에서 시군 노인회장들이 뜻을 같이 하기로 하면서 시작되었으며, 9월 11일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경로당 사랑의 저금통’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경로당에 저금통이 전달되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다음달 28일까지 관내 거주 중인 베이비부머 남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한다.베이비부머 세대란 한국전쟁 이후인 1955년부터 가족계획정책이 시행된 1963년까지 태어난 세대를 뜻한다.서울거주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서울시여성가족재단) 결과에 의하면, 서울시 1인 가구의 25.8%는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고 있다.그 중 관악구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1인 가구는 총 11,997가구로 남자 6,401, 여자 5,596 가구가 거주 중이다.특히, 베이비부머 남성 1인 가구의 경우 실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아침 출근 길 곳곳, 두꺼운 코트를 입고 빠른 걸음을 옮기는 사람들의 모습은 겨울이 옴을 실감하게 한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바우처를 지급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만 65세 이상)이나 영유아(만 6세 미만), 장애인(1~6급), 임산부(임신 중이거

대한노인회상주시지회(지회장 배 춘병)는 11월 5일, 남원동 지엘리베라움 경로당(회장 임복기) 개소식을 했다.개소식에는 배춘병 지회장. 김항진 분회장, 장운기 남원동장, 강경모 시의원,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도 참석하여 어른들의 행복한 쉼터와 보금자리로 거듭나기를 기원 축하했다.배춘병 지회장은 축하 인사말에서 “깨끗한 아파트 단지 환경에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화목하고 단합된 경로당이 되길 바라며 즐거운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관계기관과 협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